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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까지 아동주거 빈곤가구 주거환경 개선 완료 올해 아동주거 빈곤가구 280호 주거환경 개선 추진 도배·장판 공사, 청소·소독·가전 지원까지 병행…아이들 주거환경 개선 가속화 장동근 기자 2025-09-09 09:36:18


시공 완료(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는 최저주거(면적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및 물품지원 사업11월까지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독․방역도배․장판 교체청소수납정리 등의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공기청정기세탁기건조기 등의 물품을 예산 범위 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올해 280가구다선정된 가구에는 2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물품(가전제품) 2가지와 100만 원 상당의 클린서비스(소독․방역 필수 서비스 포함) 2가지를 선택해 약 300만 원 정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오래된 주택의 경우 벽지나 장판에 곰팡이가 있어 거주 아동의 건강이 우려되는 경우가 많은데 도배장판 시공 등의 클린서비스가 도움이 된다.


경기도와 경기 주거복지센터는 8월 말 기준 ▲도배·장판 77가구 ▲청소 99가구 ▲수납정리 73가구 ▲해충 제거 및 소독·방역 242가구를 각각 추진 또는 완료했다가전제품 지원은 280가구 모두 완료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를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생활편의 차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과 발달나아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기 주거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안정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및 물품지원 사업을 위탁 수행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20194월 개소한 이후 ▲주거복지 관련 컨설팅과 정책 지원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으로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정보 전달과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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