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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반기 박람회 연속 개최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 여성·복지·산림 분야 특화 행사로 정책 참여 기회 확대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실천… 시민 체감형 행정 구현 박찬분 기자 2025-08-28 21:30:06


‘가까이에서 촘촘하게’(사진=광주시)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가 시정 슬로건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실천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6월 대학입시·진로박람회와 채용박람회를 통해 각각 1,600여 명과 9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채용박람회에서는 56명이 현장에서 즉시 채용되는 실질적인 고용 효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여성, 복지, 산림 등 분야별 특화 박람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9월 2일 열리는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에서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1:1 채용 면접과 창업 멘토링,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9월 6일 WASBE광장에서는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가 열려 복지서비스 체험과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마련된다.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개최된다. 산림청과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숲 체험, 임산물 전시, ‘산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박람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고 소통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풍성한 박람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관련 정보는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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