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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장마당 축제’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전개 시민 참여 독려 위한 현장 소통 강화 8월 30일, 전통시장서 낭만과 놀이가 어우러진 축제 펼쳐져 전순애 기자 2025-08-19 16:40:06


안성중앙시장 활성화 캠페인(사진=안성시)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오는 8월 30일 개최 예정인 ‘안성 장마당 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전통시장 단골 되기 캠페인’을 지난 8월 15일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성시장과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안성시장은 현장 방문에서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우리의 삶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축제에 함께하셔서 전통시장의 활기를 직접 느끼고 단골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성 장마당 축제’는 ‘전통시장, 낭만 놀이장 되다!’라는 주제로 안성맞춤대로 및 안성맞춤시장·중앙시장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오후 6시 30분부터는 메인무대에서 공식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낮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 밤에는 어른이의 추억과 낭만을 담은 콘텐츠가 마련된다.


축제는 메인무대 공연, 놀이체험, 먹거리 부스,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중심의 문화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이 더욱 활발해지고, 축제가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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