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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연천군지부, 가평군 호우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나서 연천·임진·전곡농협 임직원 30여 명 참여… 침수농지 정리 구슬땀 "농업인 상심 덜어드릴 것”… 지속적인 현장지원 약속 이윤기 기자 2025-08-13 14:49:46


연천군 농협 수해복구 봉사활동(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NH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한창기)는 8월 11일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과 함께 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일대의 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연천군 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벼 농지의 부유물과 진흙,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매몰된 농가와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농업인들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구슬땀이 이어졌으며, 농협의 연대와 협력이 빛났다.


한창기 지부장은 “연천군도 과거 수해 피해를 겪은 만큼 가평군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상심이 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연천군지부와 지역 농협들은 이번 복구 지원을 계기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재해 대응과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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