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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석 경기도의원, 국지도 70호선 도로공사 논의 안성~천안 연결 4차로 확장… “주민 불편 최소화 위한 환경 관리도 중요” 경기도청과 협력 강조… “안전 시공·품질 확보에 만전 기할 것” 전순애 기자 2025-08-13 10:24:55


양운석 의원이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국지도 70호선 도로 건설공사 추진관련 현안과제 등을 현황 논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8월 8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만나 국지도 70호선 도로 건설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국지도 70호선은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에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까지 연결되는 총 9.7km 구간의 4차로 확장 사업으로, 경기도 구간은 3.4km, 충남 구간은 6.3km에 달한다. 이 사업은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주요 도로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지역 간 교통난 해소와 물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국지도 70호선 건설은 안성과 천안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 입장에서 세심하게 관리해달라”며 “철저한 환경 관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공사 계획과 일정, 안전관리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 의원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행정 협의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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