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운석·황세주 경기도의원이 1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 및 관계자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4일 취임한 제31대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의 첫 소통 행보로, 지역 교육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측은 현재 교육 환경과 정책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앞으로 관내 학교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 교사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도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양운석·황세주 의원은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양운석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황세주 의원은 “안성 시민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주민들의 민원 상담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한 공간으로, 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에서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의는 ☎ 031-673-522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