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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군포 얼음땡’ 인기 폭발! .. AI 냉장고 생수 하루 90% 이상 소진 장동근 기자 2025-08-11 12:26:32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사진=군포시)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가 폭염 대응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7월 하순부터 중앙공원로데오거리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군포 얼음땡’ 냉장고를 설치해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운영 초기부터 하루 평균 1,200병 중 90% 이상이 소진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민들은 ARS 인증 후 자동 개방되는 AI 냉장고의 편리성과 시원한 생수 제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특히 노약자·운동을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한 여름 진짜 도움되는 정책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현장 모니터링 결과 냉장고 이용 질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CCTV 설치와 11병 원칙에 대한 시민 인식이 정착되면서 공정한 이용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위 속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군포 얼음땡이 실질적인 폭염 대응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시범 운영 종료 후 시민 반응과 이용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설치 지역 확대 및 다양한 스마트 재난 대응 서비스와의 연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031-390-04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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