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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하거나 대리인 없다면 ‘찾아가는 신청’ 이용하세요!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안성 현장 방문 "신청 놓치는 사람 없도록”… 현장 중심 대응 나선 경기도 : 행정1부지사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신청’ 접수 신청 불편 해소‧취약계층 지원 방안 함께 살핀다 : 거동 불편 도민도 빠짐없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 강화 전순애 기자 2025-07-29 09:07:48


28일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가 안성 대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28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사업 운영 현장을 살피기 위해 안성시 대덕면을 방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 지원 정책으로소득 상위 10% 15만 원일반 국민 25만 원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은 5만 원 추가)을 지급한다지급은 1·2차 걸쳐 진행된다.


지난 721일부터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대리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이날 김 부지사가 방문한 곳은 거동이 불편한 80대 독거노인 A씨와 B씨의 자택으로직접 대상자들의 신청 의사를 확인하고신청 절차를 안내·지원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대덕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상자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과 신청 절차 ▲취약계층 응대 방식 등을 살펴보며 신청 지원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도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실질적 정책인 만큼 신청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면 안 된다면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더 나은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찾아가는 신청’ 등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도민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727일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80%1,085182신청 금액은 총 17,351억 원에 달한다.


도내 전체 지급 대상자는 1,3571,658총 지급 예정액은 21,82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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