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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DMZ에서 유타주 관광청·델타항공과 관광 교류 강화 간담회 개최 경기도-유타주-델타항공 간 관광 협력 및 교류 강화 논의, DMZ 현장투어 진행 3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기도 관광자원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계기 마련 이윤기 기자 2025-07-18 08:45:57


경기도-미국 유타주 관광청-델타항공,  관광 분야 협력 강화 간담회 및 현장투어(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파주 DMZ(비무장지대일원에서 미국 유타주 관광청델타항공과 함께 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스펜서 콕스 미국 유타주지사의 경기도 방문 시 체결한 경기도-유타주 자매결연 제1차 실행계획서(19839월 이후 자매결연 관계인 양 지역의 협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관광 분야 실무협력을 구체화하고경기도-유타주-델타항공 간 관광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관광산업과 ▲국제협력정책과 ▲경기관광공사 ▲유타주 관광청 ▲델타항공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관광 전략을 공유하고관광객 유치콘텐츠 교류항공 연계 상품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캠프그리브스3땅굴평화누리공원 등 경기도 DMZ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생태·안보·평화 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일정도 함께 진행했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경기도와 유타주델타항공 간 3자 관광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DMZ를 비롯한 경기도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유타주 관광청 및 델타항공과 공동 관광 마케팅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상호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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