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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강·임진강 등 접경지역 수산물 긴급 방사능 조사 결과 ‘불검출’ 접경지역 총 4개소에서 생산되는 총 8종의 어류에 대한 방사능 긴급 조사결과 조사 어종 모두에서 방사능 불검출 장동근 기자 2025-07-08 07:49:18


경기도가 접경지역 수산물을 대상으로 긴급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방사는 오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북한 황해도 평산제련소에서 미처리된 우라늄 폐수가 방류됐다는 일부 언론보에 따라 경기도가 접경지역 수산물을 대상으로 긴급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방사는 오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73일과 4일 이틀간 임진강 상류(연천), 중류(파주), 한강 하류 및 해안 인접 지역(김포등 총 4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8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어종은 잉어붕어메기누치밀자개숭어붕장어조피볼락 등이며분석 항목은 요오드131 및 세슘134·137이다.


검사 결과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이는 조사 대상 지역 수산물에 방사능 오염이 없음을 의미한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평산제련소 관련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오염 여부를 신속히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으로도 방사능 유입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 정기적이고 신속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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