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제3회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성료

의왕시 내손1동, 제3회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성료 70여 명 참가자 열띤 예선…본선 21인 치열한 실력 대결 펼쳐 생활체육 통한 지역 화합…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기여 장동근 기자 2025-07-01 15:19:08

내손1동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회장 한천석)가 주관한 *‘제3회 내손1동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가 지난 28일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내손1동 주민뿐 아니라 지역 내 사업장 재직자 등 70여 명이 예선전에 참가해 골프를 통한 건강 증진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 본선에는 실력을 인정받은 21명의 참가자가 진출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실력에 따른 ▲종합 우승 ▲2·3위 수상뿐 아니라, ▲홀인원 ▲최다 버디 ▲최다 파 ▲최다 보기 등 다양한 부문별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대회의 위상도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공유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형준 내손1동장 역시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열정이 인상 깊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내손1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 확대를 위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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