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하고 따뜻하게… 민선 8기 3년, 경기도가 돌봄·교통·안전의 표준을 만들다 360도 돌봄’ 전국 확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사회 실현 .. 똑버스·GTX·더경기패스… 대중교통 혁신으로 출퇴근 30분 시대 진입 간병 SOS·풍수해 대응·CCTV 통합까지, 현장 밀착형 안전행정 실현 .. 전세사기·반려동물·인권까지…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도민 신뢰 쌓아 장동근 기자 2025-06-25 09:38:20



똑버스(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복지와 안전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신념 아래, 민선 8기 경기도는 지난 3년 동안 도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따뜻한 돌봄과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실천에 옮겼다. 복지, 교통, 주거, 안전, 인권, 반려동물 등 전방위에서 촘촘한 지원책이 마련되며 경기도는 ‘안전돌봄’의 전국 모델로 자리 잡았다.


■ 복지 사각지대 없는 ‘360도 돌봄’ 정책

‘360도 돌봄’은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이라는 3개 축으로 도민 삶에 파고들었다. 연령·소득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누구나 돌봄’은 현재 29개 시군으로 확대돼 1만 명 이상에게 생활·식사·심리상담 등 7개 분야 서비스를 지원했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24시간 긴급보육을 제공하며 아동 6,800여 명이 이용했고,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이웃까지 돌봄 인력으로 인정한 혁신적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어디나 돌봄’ 역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1:2 돌봄, 가족 지원 포인트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현실적으로 채웠다.


■ 대중교통 혁신… 탄소 줄이고 통행시간도 줄였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더경기패스’는 140만 명 가입, 월 2만 원 환급 혜택으로 이용률이 높아졌고, AI 기반의 수요형 ‘똑버스’는 19개 시군에서 810만 명 이상 이용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 3월 개통한 GTX-A는 동탄~삼성 구간을 1시간에서 21분으로, 운정~서울역은 53분에서 19분으로 단축시켰다. B·C 노선과 신규 G·H 노선, 지하철 연장 등으로 ‘출퇴근 30분 생활권’ 실현이 가속화되고 있다.


■ 간병·풍수해·폭설까지… 안전,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노인 간병 공백을 해소한 전국 첫 광역 간병비 지원 제도로, 6월까지 403건이 지원됐다. 폭설 피해로 붕괴된 안양 도매시장에는 긴급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내 저온저장고 설치를 완료했고, 풍수해 대비 재난관리기금도 557억 원을 투입해 취약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17만 대 이상의 CCTV를 통합관리하는 ‘스마트 영상센터’도 도민 안전의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1등급이라는 성과를 냈다.


■ 생활 밀착형 행정… 전세사기·반려동물·인권까지 품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1만 건 이상 피해 접수, 5천 건 이상의 긴급생계비 지원으로 실질적 구제를 이뤄냈으며,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와 입법 건의로 제도 개선도 선도했다.

여주·화성에 문을 연 ‘반려마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유기동물 입양과 반려문화 확산의 중심이 됐고, 동두천에는 북부권 테마파크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선감학원 인권 회복사업은 김동연 지사의 공식 사과 이후 생활지원금, 위로금, 심리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 치유를 이끌었으며, 유해 발굴 성과로 ‘대한민국 인권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람 중심 행정의 실현… “안전과 돌봄이 기본이 되는 사회”

김동연 지사는 “돌봄이 일상이 되고, 교통이 권리가 되고, 안전이 기본이 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실사구시 행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신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경기도의 지난 3년은, 정책이 일상이 되고 복지가 표준이 되는 길을 연 기록으로 남았다.

관련기사

핫이슈

기획특집

취재현장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