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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 ‘한마음 음악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주민 200여 명 한자리에…공연과 화합의 장 펼쳐져 기타·장구춤·트로트 무대까지…풍성한 볼거리로 주민 호응 장동근 기자 2025-06-16 13:55:26


2025 부곡동 한마음축제 (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장섭)는 지난 14일, 부곡동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곡동 한마음 음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신협 본점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와 화합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 문화 활동의 장이자,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기타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 장구춤 동아리의 무대와 다수의 초청 트로트 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무대에 오르는 팀마다 뜨거운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에서 “이처럼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만든다”며 “부곡동이 시민들에게 더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과 주민 중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곡동 한마음 음악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와 소통을 나누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축제로, 해마다 주민의 기대를 모으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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