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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재난대응 시스템·현장 대응 역량 높이 평가 최대호 시장 “시민 안전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 강조 장동근 기자 2025-06-09 16:08:58


안양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국가 재난안전 분야의 최고 권위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는 시·군·구 부문 226개 기관 중 상위 64개 기관에 포함돼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체계적인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실질적 대응 능력과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가 실효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대비와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5월에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 대응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관리 전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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