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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호수공원, 시민 품으로 .. 6월 7일 개장식과 음악회 개최 6월 7일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 개최…문화·자연 어우러진 축제 벌룬쇼부터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힐링 무대 장동근 기자 2025-06-04 20:19:56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 포스터(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학의동에 조성된 백운호수공원이 오는 6월 7일(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의왕백운PFV는 이날 오후 7시, 백운호수공원(학의동 384번지)에서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훼손지복구사업 2단계 공사 완료에 따른 공식 개장 기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백운호수공원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다.


점등식·성악·오케스트라까지…3부 구성의 본 행사


축제는 오후 6시부터 식전 행사로 시작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벌룬쇼와 전통 고고장구 공연이 예정돼 있어 초여름 밤의 흥겨운 분위기를 예열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공원 개장을 알리는 점등식과 함께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이 이어진다. 2부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 4인의 무대가 어우러진 클래식 음악회로 꾸며진다.


3부는 앙코르 무대와 시민과 함께하는 피날레로 마무리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 휴식처로 재탄생한 백운호수공원


의왕시와 의왕백운PFV는 백운호수공원이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조경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이번 개장을 통해 백운호수 일대는 산책, 휴식, 문화 향유가 가능한 복합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관계자는 “공원 개장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시민과 함께 백운호수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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