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여름철 대비 공원·산림 공사 현장 집중 점검

박형덕 동두천시장, 여름철 대비 공원·산림 공사 현장 집중 점검 혹서기·장마철 재해 예방 위한 선제 대응 폭염저감시설 등 시민 안전 위한 시설 개선 박차 이종성 기자 2025-05-30 17:47:15

여름철 대비 공원 및 산림 분야 주요 공사 현장 점검(사진=동두천시)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29일 공원 및 산림 분야 주요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외 3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혹서기와 장마철에 대비한 재해 예방은 물론, 시민 불편 최소화와 경관 개선을 위한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산사태 위험 지역, 이용자 접근이 잦은 산책로와 녹지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사전 예방이 최선의 안전” 현장 목소리 강조"

현장을 둘러본 박형덕 시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고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 시점까지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려면 지금부터의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장마철 이전에 모든 정비를 완료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과 시설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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