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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펼쳐지는 한류 대축제, ‘K-컬처 페스티벌’ 6월 7일 개막 K-POP·전통놀이·방송체험 등 온 세대 아우르는 7개 테마존, 24개 체험 부스 마련 EBS 인기 캐릭터 뮤지컬부터 프로파일러 특강까지 무료 체험행사 풍성 이윤기 기자 2025-05-30 08:58:01


‘K-컬처 페스티벌’ 포스터(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에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류 콘텐츠를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7개의 테마존과 24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특히, K-POP, 방송, 전통놀이, 뮤지컬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진로 체험까지 아우르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의 핵심 공간인 **‘K-스퀘어’ 무대에서는 EBS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뮤지컬 <이벤져스>**가 펼쳐지며,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박사의 특강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K-POP 커버댄스, 요들송 공연, 마술 저글링 등이 펼쳐지는 ‘K-미니스테이지’, 전통놀이 10종이 마련된 ‘K-놀이마당’, 드라마 연기 및 더빙 체험이 가능한 ‘K-방송콘텐츠존’ 등 세대별 맞춤형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LED 응원봉 만들기, CPR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공식 누리집(pajukcultur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가 도민이 직접 K-문화를 체험하는 기회이자, 경기북부가 글로벌 한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컬처 페스티벌’은 오는 9월에도 K-푸드, K-퍼포먼스 등을 주제로 두 번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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