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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참여 "더 나은 미래의 첫걸음은 투표”…사무처 직원 투표권 보장 위해 공가 사용도 허용 29~30일 사전투표 기간 중 의회사무처 직원 최대 3시간 공가 사용 가능 장동근 기자 2025-05-29 19:04:52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9일, 수원시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수원시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의장은 투표를 마친 뒤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은 바로 투표”라며 “경기도민 여러분께서 꼭 투표소를 찾아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는 국민이 가진 가장 강력한 권리이자,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의 삶을 바꾸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무처 직원 투표 보장 위한 ‘공가’ 조치도 병행

김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보장하기 위해 사전투표 기간인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투표 희망 직원들에게 최대 3시간의 공가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7조의6 제3항에 따라 가능하며, “의회사무처 구성원 모두가 주권자의 책임과 권리를 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고 김 의장은 밝혔다.


경기도 내 사전투표소 601곳 운영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30일까지 전국 3,568개소에서 진행되며, 경기도 내에는 601곳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청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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