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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기념 축하 콘서트 개최 클래식 선율로 여주의 관광도시 도약 함께 축하… 6월 3일 세종국악당서 열려 박찬분 기자 2025-05-19 11:26:28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기념 축하 콘서트(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이정예, 단장 박영규)가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기념하는 뜻깊은 축하 콘서트를 오는 6월 3일(화) 오후 4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주가 본격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관광원년의 해’를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외 명곡들로 구성된 클래식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의 밝은 미래를 선율로 담아낸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경쾌한 왈츠 ‘푸른 도나우 강’과 ‘봄의 소리’로 시작해, 체코 작곡가 베드리치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블타바’, 소프라노 이혜련이 부르는 한태수 작곡의 ‘아름다운 나라’, 베토벤의 ‘교향곡 6번 1악장’ 등 웅장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클래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화 음악도 함께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익숙한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시네마 파라다이스’,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Moon River’ 등이 연주돼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마지막 곡으로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5번 1악장’이 예정돼 있다.


박영규 단장은 “이번 공연은 여주가 관광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새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무대로, 희망과 감동이 담긴 음악을 준비했다”며 “특히 영화 OST 등을 더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초대권이나 입장권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박영규 단장(010-4100-1629)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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