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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응급상황 발생시 소방, 경찰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을 북한강변 자전거도로 20개 지점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북한강변 자전거도로는 청평면~가평읍까지 이어지는 20km 구간으로, 주변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건물이 없어 자전거를 타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긴급구조 요청시 위치를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급커브 및 급경사 구간 등에 20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함으로서 응급상황시 119 등에 국가지점번호만 알려주면 정확하고 신속한 구조가 가능해졌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 소방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철탑, 수문, 방파제, 산악지역 등에 설치하며, 한글과 아라비아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제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서도 국가지점번호로 정확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신고가 가능하게 됐다도로명주소가 위치 찾기를 넘어 주민안전에 기여하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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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5 1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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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분 기자 편집장 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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