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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안전관리 총력 - 호우·폭염·다중운집·물놀이 대책 점검 - “현장 즉시 조치로 인명피해 예방”
  • 기사등록 2026-07-22 14: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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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안전관리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도는 7월 22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대비 도-시군 합동회의(제12차 TF)’를 열고 호우·폭염·다중운집 인파·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호우 취약시설 점검·재해예방사업 속도

경기도는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안전시설 등 8개 분야 취약시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관리대상 96만여 개소 중 중점관리시설 5만4,313개소 점검을 완료했으며, 도-시군 합동점검 대상 5,261개소도 모두 점검을 마쳤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도 총 865개소 중 91%를 완료했다.


건설현장 폭염 대응 강화

올해 5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246명 발생했으며, 이 중 실외 작업장에서 58명이 발생했다. 


도는 폭염주의보 시 작업시간 조정·단축, 폭염경보 시 오후 2~5시 옥외작업 중지, 폭염중대경보 시 긴급조치 외 옥외작업 중지를 요청했다. 또한 건설현장 휴게시설의 냉방·식수설비, 온·습도 유지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한다.


축제·행사·물놀이 안전관리

여름철 축제·공연 등 다중운집 행사 28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폭염특보 시 야외행사 일정 조정·중단, 식수 공급, 응급처치 물품, 그늘막 설치 등을 의무화했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7일까지 성수기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주요 물놀이 지역을 주 1회 이상 불시점검한다. 하천·계곡은 수위와 유속이 안정될 때까지 출입을 통제하고, 위험구간에는 경고표지판과 차단시설을 설치한다.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안전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물놀이 사고는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시군은 안전관리요원 근무상태와 구조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지역 출입통제와 현장 순찰을 강화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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