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홍보포스터(사진=성남시)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가 청년 구직자의 면접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취업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20일까지 면접정장 대여 건수는 1233건, 이용자는 82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장을 대여한 청년 가운데 30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합격 사례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물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까지 다양하다.
성남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과 성남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 지원을 꼽았다.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 진로성향검사 △모의면접 프로그램 △맞춤형 취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면 취업 준비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성남시일자리센터(☎031-729-4416~4420) 또는 홈페이지(job.seongnam.go.kr)에서 가능하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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