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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규제개선·노후산단재생·산업고도화 병행해야” - 경기북부 일반산단 효율성 전국 평균보다 낮아 - 밀·복합 산업지구 전환 및 규제완화 필요
  • 기사등록 2026-07-21 07: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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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CI(자료사진=경기뉴스탑)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 일반산업단지의 생산 효율성이 경기남부와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 노후산단 재생, 산업고도화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경기북부 일반산단 효율성 분석과 산단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전국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효율성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경기북부 산업단지는 입지 여건, 산업구조, 기반시설, 기업지원 환경, 중첩규제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낮은 효율성을 보였다.


보고서는 경기북부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저밀·단일용도 구조에서 벗어나 고밀·복합 산업지구로 전환 ▲신산업·친환경 업종 중심의 공장총량제 선택적 완화 ▲군사협의 절차 표준화 ▲통합 인허가센터 설치 ▲실증특구·규제샌드박스 도입 등을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북부 산단을 단순 생산공간이 아니라 신산업 실증, 기술사업화, 기업성장, 정주지원이 결합된 혁신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규제완화와 함께 정책금융, 세제혜택, 기반시설 투자, 기업지원 서비스를 패키지로 연계해야 실질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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