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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 본격 착수 - 7월 15일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 하루 6만 톤 규모, 주요 시설 지하화·상부 공원화 추진
  • 기사등록 2026-07-15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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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조감도(사진=과천시)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의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금호건설㈜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본설계 내용을 재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재건축 등으로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핵심 기반시설 사업이다. 과천시는 2022년 사업부지를 확정한 뒤 기본계획 수립과 입찰 절차를 거쳐 올해 6월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과천동 555-2 일원에 하루 6만 톤 규모로 건립된다. 하수처리시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은 모두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친환경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과천의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완성도 높은 실시설계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기반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 120일간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설계 경제성 검토(VE)와 공공하수도 설치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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