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1일, 민선9기 취임식에서 시민께 전하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사진=부천시)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다시 함께, 더+ 큰 부천(B.I.G 부천)’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는 Business(산업)·Infra(인프라)·Growth(성장)의 약자로, 경제·산업, 교통·공간혁신, 민생 분야를 아우르는 3대 전략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시민 행복을 동시에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부천시는 첨단산업 기반과 도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교통·공간혁신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상동특별계획구역에는 AI 콤팩트시티를 조성해 콘텐츠·AI 산업 중심의 자족형 복합도시를 구축하고,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반도체·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B·D, 제2경인선, 대장-홍대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추진해 수도권 서남부를 넘어 충청·전라권까지 연결되는 교통 중심지로 도약한다. 원도심과 1기 신도시 재정비, 고가교 철거, 역세권 개발 등 공간혁신도 병행해 시민 생활편의를 높인다.
민생 분야에서는 출산지원금 확대, 가족돌봄수당 신설, 공공심야약국 확대, 스마트경로당 전면 확충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강화한다. 청년드림주택 공급, 청년참여예산제 운영 등 청년 지원 정책도 추진하며, ‘천원 시리즈’와 같은 생활비 부담 완화 정책을 도입한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에게 임명받은 시민의 일꾼으로서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겠다”며 “산업, 교통, 복지 전반에서 정책 실행력을 높여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이 함께 커지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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