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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앙지하도상가에 무더위쉼터 조성 - 폭염·열대야 대응 시민 휴식공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운영
  • 기사등록 2026-06-11 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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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앙지하도상가 무더위쉼터 안내도(사진=성남시)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내 무더위쉼터 3개소를 조성해 운영한다.


이번 쉼터는 지하도상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요원을 배치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수진역과 신흥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가 내에는 500여 개 점포가 입점해 있어 쇼핑·카페·음식점 등 다양한 상업·문화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무더위쉼터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하도상가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쉼터는 지하도상가 휴무일인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상가 영업 종료 시간인 오후 9시 이후에도 1시간 더 운영해 시민들이 여유롭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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