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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문직위 42개 확대…재난·안전 등 전문성 강화 - 행정 효율성 높이고 시정 경쟁력 제고
  • 기사등록 2026-04-09 15: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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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부천)=육영미 기자]부천시가 행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정 핵심과제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직위 제도를 대폭 확대했다.


전문직위 제도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직원을 전문관으로 임용해 행정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로, 자격증·전공·근무경력 등을 반영해 자격요건을 설정한다. 기본적으로 관련 업무경력 1년 이상, 공무원 경력 3년 이상을 요구한다.


시는 정부의 재난·안전 분야 강화 기조에 맞춰 AI CCTV 긴급영상과 자연재난 등 재난·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직위를 신설했다. 이어 문화콘텐츠 육성지원, 양성평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분야를 추가 지정해 전문직위를 42개로 확대했으며, 현재 30명의 전문관이 근무 중이다.


전문관은 3년간 해당 분야 직무를 전담하며, 실적가산점과 월 최대 25만 원의 연차별 수당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시는 운영 성과를 정기적으로 평가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지정 해제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오는 6월까지 신규 및 공석인 12개 직위에 대해 전문관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7월 1일 임용할 계획이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전문직위 제도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강화해 시정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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