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폐벽돌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은대리문화벽돌공장’개관식(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이 폐벽돌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은대리문화벽돌공장’이 개관 두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5,000명을 돌파하며, 연천 DMZ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4일 문을 연 은대리문화벽돌공장은 약 600평 규모의 공간으로, 과거 산업시설의 원형을 보존한 채 전시, 공연, 문화예술 교육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옛 공장 속 문화예술 체험’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방송사와 언론의 취재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8월 29일에는 관람객 휴식 공간인 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어 보다 쾌적한 문화 체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는 클래식 공연, 인형극, 퓨전국악, 아트마켓,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정기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힌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8월: 나만의 부채 꾸미기, 9월: 캐릭터 컬러링 체험, 10월: 3D 페이퍼 아트 만들기, 11월: ESG 환경 정크아트 키링 만들기 등 계절별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이 찾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은대리문화벽돌공장은 연천의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유산에서 문화예술로의 재생’이라는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은대리문화벽돌공장은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940번길 72-27에 위치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문의는 031-832-1995.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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