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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폭염 대응 ‘한모금쉼터’ 본격 운영 - 시민 체감형 폭염 예방 시설 확대 - 20개소 설치… 하루 최대 1만2천 병 제공
  • 기사등록 2026-07-15 14: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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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모금쉼터’ 포스터(사진=파주시)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파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야외 생수 냉장고인 ‘한모금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모금쉼터’는 전철역 주변,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권 거점, 폭염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등에 설치돼 시민들이 이동 중 시원한 생수로 갈증을 해소하고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마련된 폭염 대응 시설이다.


시는 지난해 13개소에서 올해 7개소를 추가해 총 20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운영 시작 시기도 앞당겨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주요 설치 장소는 GTX-A 운정중앙역과 금촌역 인근, 운정호수공원, 금촌통일시장, 광탄농협 인근 등이다.


각 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생수 1병 제공을 원칙으로 한다. 파주시는 하루 3회, 회당 200병씩 생수를 보충해 총 20개소에서 하루 최대 1만2천 병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냉장고 청결 상태와 생수 보관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기상 상황과 이용량에 따라 보충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폭염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위생 관리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모금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한모금쉼터 운영과 함께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저감시설 확충, 취약계층 건강관리, 야외 노동자 보호 대책 등 다양한 폭염 대응 정책을 병행해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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