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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해양안전체험관 개관 5주년…누적 방문객 33만5천명 - 2021년 개관 이후 체험 중심 해양안전교육 기반 구축 -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는 실천형 해양안전교육 확대 - 지역사회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안전교육기관으로 도약
  • 기사등록 2026-07-10 20: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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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해양안전체험관(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가 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지난 7일 개관 5주년을 맞았다.


체험관은 20217월 개관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335,000명이 방문하며 학생 생존수영해양안전교육가족 안전체험응급처치 교육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 거점 역할을 해왔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실제 해양사고와 재난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는 해양안전 전문 교육기관이다.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익히는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선박 사고침수이안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세월호 특별법에 따른 국가사업으로 건립됐다안산시 방아머리문화공원 일원에 지하 1지상 3연면적 9,833㎡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는 400억 원이다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박 사고와 해양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교육이다체험관에서는 여객선 기본 안전수칙과 국제해사기구(IMO) 안전표지에 대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선박화재 진압·대피체험선박 비상상황 가상현실 체험 등을 받을 수 있다.


실내 수조에서는 비상탈출 슬라이드침수선박 탈출이안류 대응법 등 실제 해양사고 상황을 가정한 교육이 진행된다참가자들은 단순히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직접 몸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배울 수 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재난이 잦아지고 해양레저 활동이 늘어나면서 해양안전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특히 선박 이용물놀이해양레저 활동 등 일상에서 바다와 접하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개관 5주년을 계기로 기존 체험교육의 내실을 높이고변화하는 재난환경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가족 단위 체험청소년 대상 교육고령층·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기관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학교지방자치단체소방기관해양경찰교육기관 등과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거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사전·사후 학습자료 개발참가자 교육 이력 관리 등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5년간 도민들이 해양안전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운영했다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행동할 수 있는 실천형 안전교육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험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오후 6시 운영하고 있다휴관일은 일요일공휴일 및 매월 네 번째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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