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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열질환자, 전년 대비 11% 증가 .. 경기도, “폭염 피해 병원 진료 받았다면 기후보험 챙기세요” - 학생부터 농업인까지... 일상 속 다양한 보험금 지급 사례 - 온열질환부터 기후재해 사고까지…여름철 기후 위험 폭넓게 보장
  • 기사등록 2026-07-09 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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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관련 기후보험 홍보물(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으로 건강 피해를 입은 도민이 경기 기후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이용 안내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76일까지경기도 온열질환자는 115명으로지난해 같은 기간 104명보다 약 11% 증가했다장마철 집중호우와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열질환 등 여름철 건강 피해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기후 건강피해 보장 제도다경기도민과 도내 등록외국인외국국적 동포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보험기간은 2026411일부터 2027410일까지다.


주요 보장내용은 온열질환 진단비 15만 원온열·한랭질환 또는 기후재해 사고에 따른 응급실 내원비 10만 원기상특보·자연재해 관련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지급되는 기후재해 사고위로금 30만 원기후 관련 감염병 진단비 20만 원 등이다.


올해 경기 기후보험을 통한 보험금 지급도 이어지고 있다도는 올해 77일 기준으로 온열질환 진단비 14응급실 내원비 6감염병 진단비 32의료기관 통원비 84건 등 총 136건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실제 지급 사례를 보면 야외체험학습 중 온열질환 진단을 받은 학생체육활동 중 열탈진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도민제초작업과 농작업 중 온열질환 진단을 받은 농업인야외활동 후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이용한 도민 등이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 또는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자세한 보장내용과 청구방법은 경기 기후보험 콜센터(02-2078-4548) 또는 카카오톡 채널 경기 기후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기후위기로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후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다폭염이나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으로 건강 피해를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다면 경기 기후보험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해 필요한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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