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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월 2일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공청회 개최 -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공청회 7월 2일 오후 2시,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아트홀에서 개최 -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지역주민·도민·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수렴,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완성도 제고
  • 기사등록 2026-06-25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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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경기도는 72일 오후 2시 안산시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아트홀에서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사항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와 유족안산시민도민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박물관을 선감학원의 역사와 국내외 아동 인권의 기록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박물관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아동 인권을 주제로 국가폭력과 인권유린의 현장을 기억하고아동 인권의 의미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구상되고 있다.


조성안에 따르면 박물관은 안산시 단원구 원선감길 4-12 일원에 연면적 1800㎡ 규모로 계획됐다공간 구성안에는 미디어아트존기록박물관아동인권도서관체험전시관기억의 길휴게공간 등이 포함됐다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 규모와 공간 구성전시 방향운영 방식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42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일원에 설치돼 1982년까지 운영된 아동·청소년 강제수용시설이다. 8~18세 아동·청소년들이 강제 입소돼 노역폭행학대고문 등 인권침해를 겪었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피해자와 유족지역주민도민전문가 의견을 연구용역과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청회 참여는 포스터 내 사전신청 QR코드를 통해 6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인권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박물관은 선감학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이번 공청회가 피해자와 지역주민도민전문가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박물관 건립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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