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성남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가 운영하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정부의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 실증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어르신 대상 돌봄 서비스와 센터 주차장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 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AI 기반 재가노인 돌봄 자동화 플랫폼’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의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로, 태블릿 기반 AI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음성·표정·생활신호를 분석해 위험 징후를 파악한다. 복약 알림, 외출 감지, 수면 패턴 모니터링 기능도 포함돼 이상 징후 발생 시 복지사에게 자동 알림을 제공한다.
산업통상부 지원사업인 ‘AI 기반 스마트 주차관리 시스템’은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 편의 향상과 공영주차장 운영 효율화,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한다. AI는 전용 주차구역 안내, 수요 예측,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 감지 기능을 통해 보다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한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실제 주차장에서 성능과 편의성을 검증해 공공시설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최근 ‘에이지테크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도 선정돼 고령친화기술 제품과 서비스의 사용성 평가, 실증, 상용화를 지원하며 에이지테크 산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AI 기반 돌봄과 스마트 주차관리 실증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며 “성남을 국내 에이지테크 산업의 선도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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