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발달장애인 대상 ‘CBR 이음플러스 재활·구강 교육’(사진=하남시)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 미사보건센터는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한 ‘2026년 CBR 이음플러스 재활·구강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근로인과 훈련생 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운영되며 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참여자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운동과 구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전문강사가 참여자의 이해 수준과 특성을 고려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반복 설명과 개별 지도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1회기 재활운동 교육에서는 스트레칭·관절가동운동·근력운동 등을 통해 근육 긴장 완화와 관절 구축 예방, 신체 기능 향상 방법을 익혔다. 2회기 구강관리 교육에서는 구강 내·외 마사지, 치면세균막 관리법,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동작을 직접 따라 하고 구강위생용품을 활용한 실습에 참여하며 건강관리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를 통해 스스로 운동과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장애인 건강관리의 핵심은 일상 속 꾸준한 실천과 체계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생활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앞으로도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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