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고가차도 안전점검(사진=용인시)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보수 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정밀안전진단, 성능평가, 보수 보강 등에 총 82억 7,500만 원을 투입해 시설물 상태를 연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관리 대상은 고가차도, 교량, 옹벽, 지하차도, 터널 등 총 1,070여 곳이다. 이 중 제1·2종 시설물 48곳은 정밀안전점검을, 제1·2·3종 시설물 59곳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기안전점검 9억 원, 정밀안전점검 12억 7,500만 원, 정밀안전진단 22억 2,500만 원, 성능평가 7,500만 원 등 총 44억 7,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상·하반기로 나눠 점검을 진행한다.
보수보강 예산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해 총 3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영덕고가차도, 하갈2교, 용인교, 공세교 등 38곳에 대해 단면 보수, 균열 보수, 신축이음 교체, 교면포장, 탄소섬유 보강 등의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점검에서 안전등급 C·D 판정을 받은 시설물과 중대한 결함이 확인된 시설물을 우선 대상으로 보수 보강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가 중요하다”며 “점검부터 진단, 보수공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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