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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급식지원센터 전경(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 의왕·안양·군포·과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회 의장 김성제 의왕시장)는 2023년도 한 해 학교급식 관련 추진 사업 참여도가 높은 학교 6개교를 선정해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했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 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참여 여부, 대상별 식생활 교육(학생, 영양(교)사, 학부모) 참여 여부이다.

 

선도학교 사업을 통해 급식지원센터 사업의 학교별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모범 사례를 홍보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 기준에 따라 2023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는 의왕시 2개교(고천초, 의왕초), 안양시 3개교(삼성초, 안양덕현초, 안양중앙초), 군포시 1개교(궁내초)로 총 6개교가 선정됐다. 선정 학교에는 지정패와 지정서를 전달하고 전교생에게 수저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지정식을 희망하는 3개교(고천초, 의왕초, 궁내초)는 학교별로‘찾아가는 지정식’을 진행했다.

 

 

선정학교 관계자는 “센터의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가 늘어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불어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선물을 받은 것 같아 힘이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선정 학교의 지속적인 참여독려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 주체인 학생, 영양(교)사, 학부모 등을 위한 식생활 문화 개선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 중이며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식재료 안정성 관리사업, 학교급식 조달의 기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한편,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다가오는 2024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리더 식생활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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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2 15: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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