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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 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 국토교통부 주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 국토부, 전국 11개 시도의 21개 공동주택 대상 모범관리단지 6곳 선정, 그중 2곳이 '23년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아파트 - 경기도는 2017년 이후 최다 선정된 광역 지자체 중 하나
  • 기사등록 2023-12-19 08:41:18
  • 기사수정 2023-12-19 0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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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고양시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와 군포시 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 아파트가 선정됐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는데 경기도가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해 추천한 두 아파트가 포함된 것이다.


고양시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올해까지 3차례 선정된 단지로,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됐다. 군포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2차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올해 처음 도전해 선정된 단지임에도 국토부 우수관리단지로도 선정됐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경기도가 이렇게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데에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제도가 법제화되기 이전인 1997년부터 전국 최초로 모범·상생관리단지(당시 모범관리단지) 선정 사업을 시작한 덕”이라며 “이를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기반 조성 및 확산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는 공동주택의 자치 관리기능을 강화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등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까지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296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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