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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남교회 기부(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지난 1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포일남교회(담임목사 김영주)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포일남교회 김영주 담임목사, 이승근 부목사, 문을식 장로가 참석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이 마음을 모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웃과 함께하고자 선한 마음을 내어주신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포일남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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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7 1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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