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가 10일 소노휴 양평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특수협 공동위원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전경수 한강유역 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7개 시‧군 기관사회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발굴하고 협의했던 지난 20년 간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수협 유공자를 시상했다.


 방 시장은 “특수협이 창립 20년을 맞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의 틀을 확대하고 규제가 담긴 제도 정비와 일원화에 주도적으로 나설 때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는 수질 규제에서 파생된 부분들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를 통해 각종 규제로 인해 여전히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7개 시‧군 시민들을 위한 제도적인 개선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협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주민의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7개 시‧군 전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1-10 14:47: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