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한양 삼십리 누리길(사진=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오는 22일 남한산성면 불당리 277 일원에서 ‘2023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광주시 둘레길 코스 중 하나인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합격 바위의 명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양 삼십리 누리길은 목현동에서부터 오전리불당리검복리를 지나 산성리까지 이어진 길로 옛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다니던 옛길을 재현한 도보 여행길이다.


행사는 오전리~불당리 구간에 있는 합격 바위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합격 투어(사전접수 필요), 플리마켓버스킹공연합격 바위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들은 광주시 SNS를 통한 사전접수 또는 행사 당일 접수처를 방문해 QR코드로 접수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매력을 널리 알려 우리시 대표 걷기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시민들도 가을 정취를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0-17 12:16: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