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1동 괴산군 방문(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흥숙)와 주민 등 30여 명은 지난달 31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을 방문해 ‘괴산고추축제’에 참석했다.

괴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 괴산고추축제는 괴산의 특산물인 청결고추를 소재로 체험·전시·경연이 혼합된 종합형 문화관광 축제이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괴산군의 특산물을 문화관광 축제로 연결해 지역을 홍보한 우수한 점을 벤치마킹해 우리 주민자치회의 문화행사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축제에 초대해주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내손1동과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칠성면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경제 교류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