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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학당 강사로 나선 방송인 이금희(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2023년 안양시민학당’이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대장정을 이어 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강좌에는 770석이 넘는 좌석이 만석이 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모여 시민학당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금희 강사가 무대에 올라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와 함께 편안하고 부드러운 소통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마디 말’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고, 나 자신을 토탁이며 스스로의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강연을 들으며 시민들은 함께 웃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말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올해 4월 첫 강연을 시작으로 현재 10번째 강좌까지 진행한 시민학당은 10월까지 4번의 강좌를 더 진행한다.

 

9월 7일에는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슬기로운 재무 설계를 통한 행복한 인생 설계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고, 9월 16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이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홍렬이 긍정적인 삶과 웃음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10월 26일 진행될 마지막 강좌에서는 올해 시민학당 중 10강 이상 수강한 시민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수료식도 개최한다. 남은 강좌 일정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learning.anyang.g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학당을 향한 안양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마지막 강좌까지 만족을 주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알찬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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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9 15: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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