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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지난 2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여 안성 1동 일대의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여름휴가철을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하였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내달 3일에 계획되어 있는 합동점검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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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28 16: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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