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과 10명의 국장이 수난구조선 두 대를 나눠 타고 한강하구 개발계획 구상을 위해 ‘한강 뱃길 현장행정’을 하고 있다.(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 10일 박영상 행정 국장 등 열 명의 국·소장과 한강하구 개발계획 구상을 위한 한강 뱃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한강 뱃길 현장행정은 고촌읍 전호리 아라마리나 선착장에서 두 대의 수난구조선을 띄워 아라마리나 갑문과 방화대교 일원을 지나 김포방향으로 회항한 후 백마도, 홍도평, 형제섬 등을 차례로 거쳐 하성면 전류리포구까지 수로를 운항하며 진행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내·해수면을 모두 아우르는 특별한 시”라고 강조하고 “김포시와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관광자원 활성화, 한강하구 및 하천 생태자원 보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엄 부시장은 소방, 군부대, 수자원공사, 김포시 자율방재단, 한수어촌계 등 유관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에 관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김포시 안전담당관은 수난구조선을 활용해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관광자원 현장 시찰, 각종 해양시설물 보수공사, 유실지점 점검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13 20:25: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