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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대상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사업 본격 추진 - 최종 40개사 선정 세부사업설명회 가져...향후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으로 시장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 기대
  • 기사등록 2023-06-24 07: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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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사진=하남시 제공)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2023년 하남시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 에 선정된 40개 사 사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세부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2023년 하남시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 은 순수 시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반을 교육·컨설팅해주는 사업으로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40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2022년 해당사업에 참여한 20개 업체가 전년 대비 매출액이 56% 수준으로 증가했고, 총1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올해는 40개사로 사업을 확장하여 순항중에 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비 활용 방향성 제시 ▲ON통하남 입점 안내 및 혜택 소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검색 상위노출 및 블로그 운영 전략 ▲ 챗GPT를 활용한 스마트 스토어 운영 방법 등으로 구성됐고, 향후 심화과정도 진행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은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커지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하남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에게 양질의 컨설팅을 통해 관련분야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시장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선정업체 외에도 하남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ON통하남(www.hanamemall.com)’은 온라인 홍보관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들이 입점하여 있으며, 입점 업체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연계하여 소상공인들의 제품 구입은 물론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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