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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한방 ·구강 이동진료프로그램(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 보건소는 6월20일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한방 구강 이동진료(마주보고) 사업은 동지역을 제외한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병·의원이 밀집되지 않은 25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담 인력 5명(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전용버스를 이용,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침, 구강검진, 치매인지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6월 초 희망경로당 신청접수를 받아 50여개 경로당을 선정하였으며, 하반기 일정까지 모두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여주시는 노인인구가 약 25%이며 의료기관이 동 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의료취약지역 1차 보건진료사업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업 만족도에 따라 2024년에는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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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9 23: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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