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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초롱어울마당 개소식(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는 지난 12일 통진읍 서암마을에서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청사초롱어울마당’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청사초롱 어울마당’은 지난해 선정된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총 사업비 2억원 규모로 통진읍 서암리 일대에 ▲거점공간 조성 ▲환경시설정비 ▲마을경제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무실은 통진읍 서암마을주민협의체 건물 2층에 자리잡고 공유공간체험공방과 빨래방을 구성된다. 

 

또한, 청사초롱어울마당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체험·반려식물 만들기·목공예 체험·세계 음식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 및 마을 축제학교와 마을디자인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재성 도시관리 과장은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청사초롱어울마당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주민역량강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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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13 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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