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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민·관 합동 방역 발대식(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보건소 및 동두천시새마을지회는 말라리아 매개 등 감염병 발생률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모기 등 해충 없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민·관 합동방역에 나선다.


 이를 위해 보건소 방역반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지회 민간자율방역반은 지난 5월 31일 동두천시민회관 후문 주차장에서 2023년 민·관 합동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민·관이 함께 합동방역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소 방역반에서 방역소독기 사용법 시연 및 방역소독 안전수칙에 관해 교육을 시행하였다. 


 민·관 합동방역은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되며, 각 동별 정화조, 웅덩이 및 인근 하천 주변 풀숲, 동물 축사 등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연무 및 분무 소독을 매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2년간 말라리아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여기 계신 분들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동두천시가 살기 좋은 도시, 말라리아 환자가 3년째 발생하지 않는 건강한 도시가 되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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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3 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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