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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안정지원을 위한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서비스 제도 개선으로 서비스 수혜가 가능해졌지만 복잡‧다양한 사회복지사업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신청‧안내하는 사업이다.

 

 특히 복지정책과, 주택과,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공무원들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사업을 추진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복지정책과는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복지서비스 대상이 될 정확한 위기가구 명단을 추출하여 대상자에게 통지하고 읍면동 복지담당자들이 신청‧접수하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과에서 관리하게 된다.

 

 최근 전세사기 등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기획하게 되었으며 복지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신청서류 간소화 및 핀센서비스 실시로 복지서비스 신청 후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핀셋서비스 : 핀셋으로 꼭 집어낸 것처럼 특정대상을 위한 서비스)

 

 복지정책과 윤미자 과장은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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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31 2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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