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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산 명상의 숲에 제2화장실이 설치됐다. 이 화장실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벨과 안심거울 안심스크린 등이 설치돼 있다.(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 공원녹지과는 가현산 숲길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가현산 2화장실(양촌읍 구래리 산94)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가현산은 김포한강신도시에 위치한 숲길로,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김포의 명소인 덕에 매년 방문객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는 가현산 명상의 숲길 화장실 설치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모든 공사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개방하고 있다.

 

시는 혹시 모를 범죄예방을 위해 이곳에 안심스크린과 안심거울,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또 화장실 주변에는 관목과 교목을 식재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가현산 숲길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조성사업을 추진했다”라며 “범죄예방 장치를 설치해 안전한 가운데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유지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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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2 15: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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